용도 폐기된 랭캐스터의 공작船

랭캐스터의 공작선은 당시 여객선도 운영을 했었던 영국 철도가 1956년 건조한 배다.

처음엔 영국 본토 서부와 북아일랜드 사이를 오고 갔지만 배 자체가 장거리 항해도 가능해 벨기에, 덴마크, 네덜란드, 스페인등 해외 여행용 여객선으로도 사용됐다.

1960년대 중반 영국 철도는 랭캐스터의 공작선을 화물선으로도 사용할 수 있구로 용도를 개조하기 시작해 운행 말기엔 여객선겸 화물선으로 사용됐다.

1979년 선박으로써 수명이 다하자 배 주인은 물위에 떠있기만 하는 놀이용 배로 개조 하려 했지만 市측이 안전을 이유로 놀이용 배 허가를 내주지 않았다.

市측과 배주인이 법판쇼싸움을 하는 동안 저 배의 외관은 아래 사진 보다시피 많이 부식됐지만 내부는 관리를 하고 있는 관계로 비교적 상태가 양호하다.